이번 크리스마스, 남편과 함께 필앳홈에서 열린 재즈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여러 후기를 참고했는데, 자리가 좁고 공연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걱정이 되었지만, 실제로 다녀온 후기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필앳홈 공연 예약 방법
캐치테이블 이용하기
필앳홈의 공연 예약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진행됩니다. 공연 일정이 공지되면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미리 카드 정보를 등록해 두고, 공지된 시간에 맞춰 쉽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공연 관람료는 인당 30,000원이었으며, 이는 순수하게 공연 관람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공연 시간
필앳홈의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 1부: 16:00 – 19:00 (콘서트 시작 17:00)
– 2부: 20:00 – 23:00 (콘서트 시작 21:00)
저는 1부를 선택했으며, 2024년부터는 모든 부에서 보틀 주문이 필수가 될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공연장 위치 및 대기 시간
필앳홈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으며, 석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입니다. 도착 후, 17:00부터 19:30까지는 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리는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착석 후에는 자리를 변경할 수 없으니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공연 시작 10분 전인 4시 50분에 도착했더니,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잘 꾸며져 있었고, 자리는 이전 후기들보다 한층 개선된 듯했습니다.
메뉴 및 음식 후기
필앳홈의 메뉴는 주로 와인과 간단한 식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보틀 와인 주문은 필수이며, 많은 이들이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포함된 베니세트를 주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저희 부부도 토마호크를 주문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구워져 나왔습니다. 소불고기 크림 파스타도 매콤한 맛으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인기 메뉴들이 품절되어 아쉬웠습니다. 후식을 원하신다면 미리 주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연 후기 및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 중간에는 매니저님이 등장해 선물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저희가 예약한 12/24 공연에서는 황수연 보컬리스트님의 감동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정룡 보컬리스트님과의 조화도 뛰어났습니다. 아쉬운 점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듣지 못한 것이었지만, 전반적인 공연의 퀄리티는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색소폰, 건반, 베이스, 드럼 연주자들이 즉석에서 솔로 연주를 해주어 더욱 풍성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필앳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내년에도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필앳홈은 어떻게 가나요?
필앳홈은 석촌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질문2: 공연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에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예약 알림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3: 음식 메뉴는 어떤 것이 있나요?
주로 와인과 간단한 식사 메뉴가 있으며,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소불고기 크림파스타가 인기입니다.
질문4: 좌석 배정은 어떻게 되나요?
좌석은 예약 순이 아닌 선착순으로 배정되며, 착석 후에는 자리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질문5: 공연 중에 선물 이벤트가 있나요?
네, 공연 중에는 매니저님이 나와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며, 와인이나 디저트가 제공됩니다.
질문6: 공연 관람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공연 중에는 조용히 관람해야 하며, 자리 변경은 불가능하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이전 글: 휴면계좌 찾기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