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이 혼자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거나 가족 여행에 동참하기 위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혼자 비행기 탑승을 위한 서비스와 유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비동반 소아 및 비동반 청소년 서비스
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
UM 서비스는 만 5세에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가 혼자 비행기를 탈 때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YPTA (Young Passenger Traveling Alone) 서비스
YPTA 서비스는 만 12세에서 만 16세 이하의 청소년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 역시 비행 중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공사에서 제공됩니다.
항공사별 서비스 내용
대한항공
- UM 서비스: 만 5세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제공. 보호자가 동반하지 않을 경우 이용 가능.
- YPTA 서비스: 만 12세 이상 만 16세 이하 청소년이 혼자 여행하는 경우 이용 가능.
아시아나항공
- UM 서비스: 만 5세 이상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위한 서비스.
- YPTA 서비스: 만 12세 이상 만 17세 미만의 청소년이 혼자 여행할 때 이용 가능.
[비교표]
| 항공사 | 서비스 종류 | 연령대 |
|————–|————-|———————————-|
| 대한항공 | UM | 만 5세 ~ 만 12세 |
| 대한항공 | YPTA | 만 12세 ~ 만 16세 |
| 아시아나항공 | UM | 만 5세 ~ 만 13세 |
| 아시아나항공 | YPTA | 만 12세 ~ 만 17세 |
UM/YPTA 서비스 이용 시 유의사항
- 출발 및 도착 시 반드시 보호자가 공항에 있어야 합니다.
-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당일 신청 시 여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지 않으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UM 서류 (여행신청서 및 보호자 서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 항공사가 직접 운항하는 구간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 환승 시간이 6시간 이내인 경우에만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기내 서비스와 요금 안내
기내 서비스
대한항공에서는 5시간 이상의 중/장거리 비행 시 ‘플라잉맘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의 비행 중 모습을 편지로 보호자에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어린이가 보호자와 만나는 시점까지 동반하여 안전한 귀환을 도와줍니다.
요금 안내
- 대한항공: 만 5세 이상 만 11세 이하 어린이는 성인 정상운임에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 아시아나항공: 만 5세 이상 만 13세 미만 어린이 역시 성인 운임이 적용됩니다.
[요금 비교표]
| 항공사 | 연령대 | 요금 |
|————–|———————————-|—————————————-|
| 대한항공 | 만 5세 ~ 만 11세 | 성인 정상운임 + 구간당 150,000원 |
| 대한항공 | 만 12세 ~ 만 16세 | 성인 정상운임 + 구간당 200,000원 |
| 아시아나항공 | 만 5세 ~ 만 12세 | 성인 운임 + USD 150 상당액 |
자주 묻는 질문
어린이가 혼자 비행기를 탈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요?
어린이가 혼자 비행기를 탈 때는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하여 공항에 있어야 하며, 사전 신청이 필요합니다.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항공사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항공사에 직접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해야 하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비행 중 어린이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살펴 주나요?
각 항공사에서 지정한 담당 승무원이 기내에서 어린이를 세심하게 돌보며, 필요한 경우 보호자에게 상황을 전달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혼자 비행기를 타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위의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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