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협약 체결

화성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버스운전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버스운전자 양성사업 개요

이번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인원들에게 맞춤형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운수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협약 체결 배경에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버스운전 인력 부족 문제가 있으며, 이는 화성시의 공익적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화성시는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10일간의 버스운전자 양성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은 소형버스부터 대형버스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안전운행 요령과 정류장 주정차 방법 등을 포함합니다.

이번 양성과정의 차별점은 교육생과 운수회사 모두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교육생에게는 생계지원금이 지급되고, 운수회사에는 연수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이는 교육생의 무보수 기간 동안의 생계를 고려한 조치입니다.

버스운전자가 되고 싶은 화성시민은 4월 11일부터 화성시 대중교통과에 연락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031-369-3186입니다.

교육 기간은 총 10일이며, 단계별로 안전운행 실습 교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육생에게는 생계지원금이 지급되며, 이는 무보수 기간 동안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청은 화성시 대중교통과에 전화를 통해 가능합니다.

교육 수료 후, 공단과 화성시는 교육생을 지역 내 15개 운수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화성시는 교육생과 운수회사에 대한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는 타 지자체와의 큰 차별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