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9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제4회 병원발전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의 발전 방향과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미나 개요
목적 및 필요성
세미나의 목적은 급변하는 의료법과 진료 여건 속에서 병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백중앙의료원의 홍관희 부산지역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적절하게 대응해야만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주요 참석자 및 발표자
이번 세미나에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문영수 원장을 비롯하여 각 진료과 과장 및 행정 부서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초청 연자로 이병석 신촌세브란스병원장이 “좋은 병원이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좋은 병원의 조건
이병석 병원장은 좋은 병원의 조건으로 ▲기본에 충실한 병원 ▲수익 내는 병원 ▲환자 중심 병원을 제안하며, 세브란스병원에서의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의료기관 인증평가 및 개선 활동
김대환 QI 실장은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지적된 사항과 이후의 개선 활동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병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세미나 진행 내용
다음은 세미나에서 다룬 주요 주제들입니다:
- 응급의료센터 현황과 운영 계획 (박하영 응급의학과 교수)
- 외래진료 활성화를 위한 제언 (김양욱 신장내과 교수)
- 환자 편의 중심의 진료 환경 조성 (박종하 소화기내과 교수)
- 외부 고객의 문제와 해결 방안 (임종섭 고객상담실 과장)
- 진료 의뢰 통계 분석과 회송 시스템 개선 (최병완 진료협력센터장)
- 법정 근로시간과 인력 관리 (이송근 행정책임부서장)
- 전공의 특별법의 엄격한 준수 (박정익 교육수련부장)
향후 비전 발표
마지막으로 문영수 원장은 “우리 병원의 향후 비전”을 발표하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환자 중심의 병원, 서비스 개선 및 수술 전문성을 강조하였습니다.
결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매년 병원의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병원발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병원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병원발전세미나는 어떤 내용을 다루나요?
병원발전세미나는 병원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포함하여, 의료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다룹니다.
세미나 참석자는 누구인가요?
세미나에는 병원 원장, 각 진료과 과장, 행정 부서장 등 다양한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견을 교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