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이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면서 관련 주식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세종시 관련주인 대주산업, 성신양회, 삼호개발의 주가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대주산업 주가 전망
기업 개요
대주산업은 1962년에 설립된 배합사료 전문업체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품질 사료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물용 의약품 제조를 위한 분할 법인도 설립했습니다.
주가 및 수익률
- 시가총액: 1,173억원 (코스닥 663위)
- 52주 최고주가: 3,340원
- 52주 최저주가: 1,298원
주가의 12개월 기준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1개월: 46.86%
– 3개월: 75.43%
– 6개월: 82.27%
– 12개월: 48.13%
주목할 점
대주산업은 충남 성환읍과 장항읍에 공장이 있어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으로부터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주가는 28.99% 상승한 3,315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성신양회 주가 전망
기업 개요
성신양회는 1967년에 설립되어 시멘트 및 레미콘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국내 200여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며, 시멘트 부문에서 65%의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가 및 수익률
- 시가총액: 2,949억원 (코스피 524위)
- 52주 최고주가: 12,030원
- 52주 최저주가: 6,830원
주가의 12개월 기준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1개월: 27.90%
– 3개월: 22.32%
– 6개월: 13.20%
– 12개월: 9.46%
주목할 점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힘입어 성신양회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일 대비 21.52% 상승한 12,03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4% 감소했으며, 시멘트 산업의 전반적인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삼호개발 주가 전망
기업 개요
삼호개발은 도로공사와 지하철공사 등 다양한 토목공사에 참여하는 전문건설업체입니다.
주가 및 수익률
- 시가총액: 926억원 (코스닥 860위)
- 52주 최고주가: 2,480원
- 52주 최저주가: 826원
주가의 12개월 기준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 1개월: 147.18%
– 3개월: 41.98%
– 6개월: 27.17%
– 12개월: 12.05%
주목할 점
삼호개발은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에 따라 테마주로 부각되며, 29.93% 상승한 3,95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부채비율이 54%로 낮아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건설과의 대규모 공사 계약 체결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시선 Comment
이재명 후보의 행정수도 세종 이전 공약은 충청권의 표심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실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수도를 세종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시간과 정치적 반발을 고려할 때, 이러한 공약이 현실화되기에는 많은 난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관련주는 현재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세종시 관련주는 왜 주목받고 있나요?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인해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기대감이 반영된 주가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질문2: 대주산업의 주가 전망은 어떤가요?
대주산업은 세종시와의 지리적 근접성 덕분에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질문3: 성신양회의 영업이익 감소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영업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으로 인해 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성장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질문4: 삼호개발의 부채비율은 안전한가요?
삼호개발의 부채비율은 54%로 동종 산업 대비 낮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어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
질문5: 세종시 관련주에 투자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행정수도 이전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관련 산업의 전반적인 시장 상황을 고려해야 하며, 투자 전 충분한 분석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