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주식시장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정책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리며 많은 투자자들이 상승장 속에서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레버리지 ETF가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KODEX 레버리지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가 주요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두 ETF의 특징과 투자 시 유의사항을 살펴보겠다.
KODEX 레버리지 ETF: 코스피200의 두 배 상승을 노린다
KODEX 레버리지 ETF의 특징
KODEX 레버리지 ETF(122630)는 코스피200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2010년 2월 22일에 상장되었다. 이 ETF는 코스피200이 하루 1% 상승할 경우 약 2%의 상승을 목표로 한다. 반대로 지수가 하락하면 손실도 두 배로 커지기 때문에 변동성이 상당하다. 최근 코스피 지수가 반등하면서 KODEX 레버리지는 1개월 +25%, 3개월 +26.52%, 6개월 +45.92%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2023년 6월 10일 기준으로 KODEX 레버리지는 일간 거래량이 1억 주에 육박하며 국내 ETF 중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하고 있다.
KODEX 레버리지 ETF의 투자 전략
KODEX 레버리지 ETF는 정책 수혜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시점에서 단기 수익을 노리는 전략으로 사용된다. 특히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일 때 효과적이지만, 박스권에서는 손실이 확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투자자는 시장의 추세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 더 높은 변동성과 기회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의 특징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233740)는 코스닥150 지수를 2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2015년 12월 17일에 상장되었다. 이 ETF는 바이오, AI, 2차 전지 등 성장주 중심으로 정책 수혜 기대감에 따라 큰 폭으로 움직인다. 최근 1년 수익률은 -32.54%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6개월 수익률은 +23.79%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높은 변동성은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손실 위험도 크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의 투자 전략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ETF는 높은 변동성을 통해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나 이러한 변동성은 손실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투자자는 이를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상승장에서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하락장에서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레버리지 ETF 투자 전 유의사항
필수 사전 교육
레버리지 ETF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금융투자협회 온라인 교육 이수 후 거래가 가능하다. 교육을 완료하면 수료증 번호를 발급받아 증권사 앱에 입력하고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예탁금 1,000만 원 이상 보유자만 거래가 가능하므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거래세와 보수
레버리지 ETF는 일반 ETF보다 거래세와 보수가 조금 더 높은 편이다. 보통 연 보수는 0.6%에서 0.7% 정도로, 장기 투자보다는 단기 투자에 적합하다.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코덱스 200 ETF 수수료는 연 0.15%인 반면, 레버리지 ETF인 코덱스 레버리지 수수료는 연 0.64%로 상당히 높다. 이는 선물 거래를 동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거래 비용 부담 때문으로, 투자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손실 누적의 위험
레버리지 ETF는 손실이 이틀 이상 누적될 경우 복리 구조로 인해 낙폭이 커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수가 이틀 간 각각 -3%, -2% 하락할 경우 레버리지 ETF는 단순히 -6% 또는 -4%가 아닌 -11%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투자자는 주가의 방향성과 변동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단기 투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시장 동향과 레버리지 ETF의 역할
이재명 정부의 출범과 함께 증시 반등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코스피는 10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870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를 확대하며 코스피 3000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버리지 ETF는 이런 단기 강세장에서 효과적일 수 있으나, 장기 보유는 추천되지 않는다. 수수료와 운용 보수도 고려해야 하며, 높은 수익에는 항상 높은 리스크가 동반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전략적 접근과 리스크 관리
레버리지 ETF 투자는 시장 변동성을 고려하여 손절매 전략을 세우고, 단기 투자로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저한 전략과 리스크 관리가 동반될 때 레버리지 투자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시장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시점에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